[3D 프린팅] STL 파일 (+ 차세대 포맷 3MF 비교)

"도대체 STL이 뭐길래 다들 이것만 찾지?"라고 궁금해하셨을 분들을 위해,
STL 파일의 개념과 장단점을 정리해 드릴게요.
📂 STL 파일이 뭔가요?
STL(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은 3D 모델의 표면을 수많은 삼각형으로 나누어 저장하는 파일 형식이에요.
곡선조차도 아주 작은 삼각형들로 쪼개어 표현해요. (삼각형이 작고 많을수록 정교해져요!)
1987년에 탄생한 오래된 방식이지만,
거의 모든 3D 프린터와 슬라이싱 프로그램(Cura, Bambu Studio 등)에서 지원하는 표준이에요.
이제는 그 뒤를 잇는 차세대 포맷 3MF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 STL 파일의 장단점
✅ 장점
- 호환성: 어떤 3D 프린터를 쓰더라도 STL 파일은 인식해요.
- 단순함: 구조가 간단해서 파일 크기가 (복잡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요.
- 자료: 싱기버스, 메이커월드 등 대부분의 도면 사이트가 STL을 기본으로 사용해요.
❌ 단점
- 정보 부재: 색상, 재질, 모델의 실제 크기 단위(mm/inch) 정보를 담지 못해요. (가끔 크기가 콩알만하게 불러와지는 이유!)
- 수정의 어려움: 삼각형 껍데기 정보만 있기 때문에, 원본 CAD 데이터처럼 치수를 수정하기가 까다로워요.
- 오류 발생: 삼각형들이 완벽히 맞물리지 않으면 터진 모델이 되어 출력이 실패할 수 있어요.
🚀 요즘 대세! STL을 위협하는 3MF 포맷
STL의 단점을 보완한 3MF (3D Manufacturing Format) 형식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요.
- 다양한 정보 저장: 모델링 데이터는 물론 색상, 재질, 슬라이싱 설정값까지 하나의 파일에 담을 수 있어요.
- 오류 자동 수정: 모델이 터져있는 경우 스스로 인식하고 복구하는 기능이 뛰어나요.
- 작은 용량: 데이터 압축 효율이 좋아 STL보다 파일 크기가 작으면서도 정보는 더 많아요!

📏 확인사항
3D 모델링 프로그램(Fusion 360 등)에서 STL로 내보낼(Export) 때 주의할 점!
✅ Refinement (정밀도) 설정
'Low'로 설정하면 출력물이 각져 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 Medium이나 High를 선택하세요.
✅ 단위 확인
내보낼 때 단위가 Millimeter(mm)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출력 크기 오류가 없어요.
✅ 메쉬 복구
만약 슬라이서에서 빨간색 경고가 뜬다면,
윈도우 10/11의 '3D Builder'나 슬라이서 자체의 'Repair' 기능을 실행하세요.
3D 프린팅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오류 없는 파일을 만드느냐"에 있어요.
이제 파일 확장자만 봐도
"아, 이건 삼각형 껍데기 데이터구나!"라고 아는 척(?) 하실 수 있겠죠?
🖋️ 아신투어 아신피디아 : [ 3D 프린팅 sti ]
stl: 3D 모델을 삼각형 면으로 표현하는 표준 파일 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