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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덕질이 돈이 되려면? '덕질 시장 분석'

아신피디아 2025. 12. 24. 19:43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도파민이 솟구치는 순간, 우리는 생각해요.

"아, 평생 이것만 하고 살 순 없을까?"

하지만 막연한 즐거움이 곧바로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아요.

내 안의 덕질 에너지를 밖으로 꺼내 '비즈니스'로 만들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 '덕질 시장 분석'

오늘은 내 덕질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덕업일치(德業一致): 자신이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취미나 관심사(덕질)와 직업()이 일치하는 상태


🤔 왜 덕질 시장을 분석해야 할까요?

우리는 지금까지 덕질 대상에게만 집중하며 오감을 만족시키고 전율을 느끼며 살아왔어요.

그것은 '소비자'로서의 기쁨이었죠.

하지만 덕업일치를 이루려면 '생산자'의 시선이 필요해요.

시장을 파악하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첫걸음이에요.

  • 이 넓은 생태계에서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 대중들은 이 분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 비즈니스 관점에서 나에게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가?


📋 시장성을 파악하는 질문

나의 덕질이 돈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 다음 질문들을 던져보세요.

이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비즈니스의 윤곽이 잡혀요.

 

1️⃣ 나의 덕질 분야는 얼마나 대중화되었는가? 📈

    • 누구나 아는 대중적인 분야인가요, 아니면 설명이 필요한 소수의 영역인가요?
    • 예: 레고 아키텍처 시리즈처럼 유명 랜드마크를 모형으로 만드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취미 및 컬렉션 분야. 여행 기념품으로서 미니어처 건축물(에펠탑 모형)의 수요도 높음.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정교한 미니어처 제작은 아직 특정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음. Sanago 유튜브 채널.

2️⃣ 얼마나 견고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가? 🔥

    • 팬덤의 충성도가 높고 지갑을 열 준비가 된 '찐팬'들이 얼마나 있나요?
    • : 디오라마(Diorama), 스케일 모형, RC/프라모델, 건축 모형 제작 분야는 기술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높은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매니아층이 존재

3️⃣ 이미 비즈니스 영역이 형성되어 있는가? 💰

    • 유료 서비스나 제품이 활발히 거래되는 '시장'이 이미 존재하나요?
    • 예: 커미션/주문제작 - 건축 설계 사무소의 건축 모형 제작, 박물관/지자체의 복원 모형 제작, 개인의 특정 건물(옛집, 신혼집 등) 주문제작 의뢰 시장 존재

4️⃣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네임드'는 누구인가? 👑

    •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롤모델이나 경쟁자는 누구인가요?
    • 예: Tatsuya Tanaka(타츠야 타나카): 일본의 미니어처 아티스트

5️⃣ 그 사람은 대중적인가, 아니면 매니아적인가? 🧐

    • 그가 소통하는 방식이 넓고 얕은지, 깊고 뾰족한지 분석해 보세요.
    • 예: 타츠야 타나카: SNS를 통해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기업 광고 협업도 활발함.

6️⃣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의 수익 구조(방식)는 무엇인가? 🏗️

    • 비즈니스형: 직접 제품을 제작하거나 판매하는가?
    • 교육형: 강의, 컨설팅, 전자책 등을 제공하는가?
    • 커뮤니티형: 사람들을 모으고 플랫폼을 운영하는가?
    • 예: [비즈니스] 작품을 콘텐츠로 만들어 대중에게 노출하고, 브랜드 콜라보나 광고를 통해 수익 창출. 건축 모형, 박물관 모형 등 고단가, 고품질의 B2B/B2C 주문 제작을 전문화.


🌱 시장 분석을 통해 얻는 것들

  • 차별화 지점을 발견해요: "저 사람은 교육을 주로 하네? 그럼 나는 커뮤니티 기반의 비즈니스를 해볼까?"
  • 리스크를 감소해요: 대중성이 부족하다면 취업과 창업을 병행하는 유연한 기획을 세울 수 있어요.
  • 학습 방향을 설정해요: 시장에서 잘나가는 사람의 방식을 보며 내가 보완해야 할 기술이나 지식이 무엇인지 명확해져요.


덕질 시장 분석은 내가 사랑하는 대상을 차갑게 분석하는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내 덕질이 세상에서 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튼튼한 뿌리를 내려주는 거에요.

막연히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욕심 대신, 오늘 던진 질문에 하나씩 답해 보세요.

질문의 끝에서 여러분의 덕질은 이미 비즈니스가 되어 가고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