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공장을 세울 수 없는 기업은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요.
많은 스타트업들이 제품을 출시할 때 고민하는 OEM과 ODM 두 방식에 대해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설계도는 내가 줄게, 똑같이 만들어만 줘!"
OEM은 주문자(브랜드사)가 제품의 설계, 디자인, 규격 등을 모두 결정하여 제조사에게 전달하고, 제조사는 위탁 생산만을 담당하는 방식이에요.
브랜드사가 모든 기술력과 통제권을 가지고, 생산 설비가 없는 리스크만 외주화하는 형태에요.
- 장점: 품질 관리(QC)가 용이하고, 제조사에게 기술이 유출될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어요.
- 단점: 브랜드사가 제품 설계 역량을 다 갖추어야 해요.
- 예: 애플(Apple)이 설계하고 폭스콘(Foxconn)이 생산하는 아이폰.

🛠️ 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이런 느낌의 제품이 필요해, 개발부터 생산까지 다 해줘!"
ODM은 제조사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기획,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도맡는 방식이에요.
주문자는 완성된 제품에 자신의 브랜드 이름만 붙여서 판매해요.
제조사가 기술력의 주도권을 가져요.
- 장점: 브랜드사가 기술이 없어도 빠르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R&D)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 단점: 제품의 독자성이 낮을 수 있고, 제조 원가에 대한 통제권이 낮아요.
- 예: 한국콜마나 코스맥스에서 개발한 화장품을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경우.

📝 OEM vs ODM 비교
| 구분 | OEM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 ODM (제조자 개발 생산) |
| 설계/디자인 | 주문자 (브랜드사) | 제조사 (공장) |
| 기술력 보유 | 주문자 중심 | 제조사 중심 |
| 브랜드 권한 | 주문자 | 주문자 |
| 개발 비용 | 주문자 부담 높음 | 제조사 부담 (제품가에 반영) |
| 적합 기업 | 자체 기술력을 갖춘 기업 | 마케팅/유통 역량에 집중하는 기업 |
📌 우리 기업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1️⃣ 이런 경우엔 OEM을 추천합니다!
- 우리 팀에 독보적인 설계 기술이나 디자인 역량이 있을 때.
- 제품의 품질을 미세한 부분까지 직접 컨트롤해야 할 때.
- 시장에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하드웨어를 만들 때.
2️⃣ 이런 경우엔 ODM을 추천합니다!
- 기술 개발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와 유통 채널 확보가 핵심 경쟁력일 때.
- 초기 개발 비용(R&D)을 줄이고 빠르게 트렌드에 대응해야 할 때.
- 이미 검증된 제조사의 기술력을 빌려 실패 리스크를 줄이고 싶을 때.

여러분의 비즈니스 모델은 어디에 더 집중하고 있나요? 기술인가요, 브랜드인가요?
상황에 맞는 생산 전략으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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